[한국중부발전] 직무능력평가(필기시험) 후기 _ 발전화학직군

안녕하세요, 발화전사입니다.

4월 27일은 한국중부발전과 한국남부발전의 직무능력평가 시험이 있었습니다.

 

후기에 앞서 한국중부발전의 직무능력평가는

 

1. 한국사 및 직무지식평가 (50%)

한국사 10문항 + 직군별 전공지식 50문항 + 직무수행능력평가(직군별 직무상황 연계형) 10문항 = 총 70문항

 

2. 직업기초능력 중 인지요소 (50%)

발전기계 - 의사소통, 문제해결, 자원관리, 기술능력

발전전기 - 의사소통, 문제해결, 수리능력, 기술능력

발전화학 - 의사소통, 문제해결, 자원관리, 기술능력

직군별 총 80문항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발전화학직군의 전공지식 범위는

[일반화학, 화공, 대기 및 수질환경기사 과목]

- 일반화학, 화학공학, 대기환경, 수질환경 등 화학일반 이 해당됩니다.

 

이번 시험엔 일반화학+화학공학 30문제 + 대기환경 10문제 + 수질환경 10문제로 구성되었습니다.

 

기사시험과 달리 계산기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전공의 기본적인 사항을 알고있는지 확인하는 시험이 됩니다.

 

성적이 좋지 않는 학생이라도 관련학과를 졸업한 정도이면 거의 풀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저는 화학공학도로 대기환경은 기사시험을 준비하며 공부하였지만 수질환경은 전혀 모르는 분야인지라

시험 구성을 확인하기 위해 시험장에 갔습니다.

 

한국사 역시 난이도가 높지 않은 편으로, 기초적인 문제들이 출제됩니다.

 

직업기초능력평가의 경우 미리 공부했다면 역시 어렵지 않을 부분입니다.

 

고인물이 많다, 커트라인이 높다 등등의 이유로 겁을 먹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실제 거의 노베이스로 응시해본 결과 그리 쫄지 않아도 되는 시험이라 느꼈습니다.

 

지원자의 건승을 빕니다.